총동문회 소식 | 2025 아주대학교 총동문회 워크숍, 웃음과 따뜻함 가득했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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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10 10:54 조회34회 댓글0건본문
지난 3월 28일 2025년도 총동문회 임원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2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고성, 양양, 속초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모처럼 다시 만난 동문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서로를 반기며 마치 여전히 아주대학교 학생인 듯한 풋풋함을 자아냈다. 오랜만의 만남 속에서도 말없이 도움을 주고 묵묵히 준비에 애써준 이들 덕분에 이번 워크숍은 더욱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최중원 총동문회장의 찬조를 시작으로 김용경(산공84) 부회장, 박종호(재료84) 부회장, 양재모(경영84) 수석부회장 그리고 이찬봉(공화89) 동문 등 많은 이들의 정성과 지원이 더해져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속초카페거리에서 바다정원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길광남(공경76)대표는 총동문회 임원 워크숍 소식에 흔쾌히 커피를 후원하며 아주인 간의 끈끈한 정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어렵기도 전에 지갑부터 닫고 마음마저 닫아버리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열정과 따뜻함을 간직한 아주인 동문들은 서로의 삶에 작은 위로와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함께했기에 더욱 빛났던 이틀. 총동문회 워크숍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아주인의 온기를 되새긴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노유진 기자